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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기준 출시 2023. 12. 14
정가 42,450원
이지만 전작인 하우스 플리퍼1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약간 할인이 붙은 금액으로 구매할 수가 있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시점으로는 이미 게임을 사가지고 할인율이 안뜨는데 아무튼 출시 첫날에 5%? 10%? 그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였다.
건축과 인테리어를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하우스 시뮬레이션 게임
하우스 플리퍼1을 재미있게 해본 사람이라면 하우스 플리퍼2 또한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거라고 호언장담할 수 있다.
이유는 1을 해본 사람이라면 한번씩 느꼈을 불편함들을 2에서 전부 개선해줬기 때문이다.
가구를 샀는데... 분명 상점에서 미리보기로 봤을때는 괜찮았는데 설치하고 보니 갑자기 별로인데?
다른 가구랑 깔맞춤 하려고 했는데.. 실수로 다른 색을 골라버렸네.
이런거를 2에서 개선해줬습니다.
멍청하게 가구 사고 팔고 사고 팔고 사고 팔고 안해도 된다는 얘기입니다
가구 하나 사둔 상태로 색깔 언제든 자유롭게, 옆에 있는 다른 가구와 깔맞춤도 바로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정말 많이 개선해줬어요. 그래서 1을 해본 사람이라면 2 또한 재미있게 즐기기 충분합니다.
그러면 1을 안해본 사람에게 이건 무슨 게임이냐?
간단합니다
고객의 의뢰를 받아서 집청소 싹~ 해주고 가구도 버리고 없애거나 혹은 새로 구매해달라는게 있으면 구매해주고 배치를 해주는 게임
고객의 의뢰를 받는건 별로다
나는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고 싶다
하는 사람들을 위해 마음껏 원하는대로 건축할 수 있는 샌드박스 모드 또한 있다
아무튼 집 꾸미기를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게임
다만 하우스 플리퍼 2는 출시된지 아직 얼마 안된 게임이므로 1에 비하면 컨텐츠가 조금 적은 편이다
1은 무료DLC, 유료DLC도 있지만 2는 현재 있는 DLC라고는 아이템 추가밖에 없어서 컨텐츠의 양이 정말 확연히 차이가 나는 편이다.
현재까지 있는 2의 유일한 DLC...
1의 DLC는 컨텐츠 추가인 반면 2의 DLC는 단순한 "장식품" 추가에 그치지 않는다.
따라서 하우스 플리퍼1을 아직 해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2를 먼저 하기 보다는 1을 더 추천한다.
1이 더 예전에 나온 겜이라 할인도 2보다 더 잘하는 편이기도 하고
결론
하우스 플리퍼 1을 해본 적이 있다?
1이 재미있으셨다면 2도 재미있을겁니다 한번 해보시죠
하우스 플리퍼 1을 해본 적이 없다?
우선은 1편을 먼저 해보기를 추천.
이유는?
2보다 할인을 더 자주해줌
컨텐츠의 양은 아직 1이 더 많음
이렇게 말하기는 하지만 결국 하는 사람 나름이라 생각합니다.
1 그래픽이 너무 별로인데 2가 더 재미있어 보이는데? 싶으면 2 먼저 해도 별 상관은 없긴 합니다.
무엇을 하든 게임을 하는 본인이 즐거우면 그만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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